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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000만번째 생산한 신형 5시리즈 한국 배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1-13 17:33:00 업데이트 2023-05-10 00:51:19
BMW 그룹 하랄드 크루거 회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바이에른주 호르스트 제호퍼 총리(오른쪽에서 4번째) 등이 독일 딩골핑 공장의 1000만번째 생산인 BMW 뉴 5시리즈 앞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BMW 제공BMW 그룹 하랄드 크루거 회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바이에른주 호르스트 제호퍼 총리(오른쪽에서 4번째) 등이 독일 딩골핑 공장의 1000만번째 생산인 BMW 뉴 5시리즈 앞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BMW 제공
BMW그룹이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1000만번째로 생산한 신형 5시리즈를 한국에 배정하기로 했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BMW 5시리즈가 네 번째로 많이 팔리는 나라임을 고려한 것.

13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그룹은 12일(현지 시간) 바이에른주 니더바이에른현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 및 란츠후트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딩골핑 공장의 1000만번째 생산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1000만번째 차량은 오는 2월 전 세계 출시를 앞둔 BMW 뉴 5시리즈다. 이번에 출시하는 뉴 5시리즈는 이전 모델에 비해 무게를 115㎏까지 줄였지만, 차체는 더 커진 것이 특징이다. 연비효율은 높아지고 더욱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BMW 측의 설명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