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서비스 제주는 이전 제주 서비스센터에서 규모를 확장해 신규 오픈하는 제주 전시장과 함께 리뉴얼 개관했다. 제주시 오라3동 연삼로에 위치한 ‘아우디 제주 전시장’은 대지면적 3615㎡, 연면적 1283.6㎡, 지상 3층 규모로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이로서 아우디 제주 전시장 및 아우디 서비스 제주는 차량 구매에서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3S(Showroom, Service, Spare parts) 전시장’ 형태를 갖추게 됐다.
아우디 서비스 제주에는 접수 차량을 바로 점검할 수 있는 다이렉트 리셉션을 포함해 총 4개의 워크베이가 설치돼 있다. 또한 고객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갖춰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우디 제주 전시장 및 아우디 서비스 제주는 1월 방문 고객을 위해 2017년형 아우디 캘린더, 시승 고객을 위해서는 아우디 텀블러와 커피 세트로 구성한 기프트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차 출고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36만 원 상당의 콰트로 패키지를 전달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이번 시설을 통해 기존 제주 지역 아우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차량 구매부터 A/S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