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 8월에 입사한 임 부장은 2016년까지 누적 판매 4642대를 기록했다. 매월 평균 25대 이상을 판매한 셈이다.
임 부장은 “2016년 한해 목표를 ‘초심으로 돌아가자’로 세워 신입사원이라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 고객 한분 한분을 만나려고 노력했다”며 “올해도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임희성 부장 이외에도 2016년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300대를 판매한 대전지점 김기양(48) 부장, 292대를 판 충남 당진지점 장석길(46) 부장, 275대를 판 서울 혜화지점 최진성(49) 부장, 239대를 판 경기 수원지점 권길주(48) 차장 등이 뒤를 이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