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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분당판교 전시장 개소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2-13 12:01:00 업데이트 2023-05-10 00:43:45
캐딜락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분당판교 전시장을 새로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495㎡ 면적에 3층 규모 캐딜락 분당판교 전시장은 캐딜락 국내 판매 실적을 주도하는 플래그십 세단 CT6를 비롯해, 지난해 말 출시하 XT5 등 주력 판매모델을 전시, 차량 구매 상담과 시승을 제공한다.

분당은 수도권 신도시 중 수입차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특히 분당, 판교를 비롯해 수지, 죽전 등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분당 판교 전시장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춰 고객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으며, 캐딜락 브랜드에 대한 고객 인지도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수도권 저변을 중심으로 캐딜락이 추구하는 ‘브랜드 단독 네트워크 확보’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며 “단순히 전시장 숫자만 확장하는 것이 아닌 캐딜락만의 가치를 전달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