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는 기존과 비교해 디자인 측면에서 다양한 변화를 줬다. 특히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아이-콕핏(i-Cockpit)이 포인트다. 미니멀하면서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게 패널을 대시보드 위로 끌어올리고, 패널을 가리지 않는 콤팩트 스티어링 휠을 매치해 운전자가 주행 중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패널의 중요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공인 연비는 18.0km/ℓ(도심 16.9km/ℓ, 고속19.5km/ℓ)로 동급 최고다. 뉴 푸조 2008 SUV는 악티브(Active) 2590만, 알뤼르(Allure) 2995만, GT 라인 3295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