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퍼플 서밋은 넥센타이어의 비즈니스 파트너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 마케팅 활동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관계 발전 및 협력을 강화하고 회사의 인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전 세계 34개국에서 약 60여명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리버풀의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하프타임 동안에는 관객 중 몇 명을 선발해 타이어를 향해 공을 차 넣으면 상품을 증정하는 ‘넥센타이어 스킬스 챌린지’도 함께 열렸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은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청해 보다 긴밀하고 장기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2017 퍼플 서밋’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더욱 굳건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