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컨 내비게이터 콘셉트는 브랜드 미래 SUV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지난해 3월 ‘2016 뉴욕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다. 날개를 펼치듯 파워 걸윙도어가 장착된 것이 특징으로 차문이 열리면 전동식 3단 사이드스텝이 전개돼 탑승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다.


안전사양으로는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 기술 기반의 360도 카메라와 충동 방지 시스템, 보행자 감지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링컨코리아는 다음달 1일 모터쇼 링컨 부스의 특별 홍보모델인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를 초청해 포토세션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