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으로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캠시스는 카메라모듈 주력에서 미래 자동차 전문기업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는 기업 현황과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첫 양산 모델인 ‘4륜 승용 초소형 전기차’를 비롯해 소형 상용차라인인 픽업트럭과 픽업트럭을 개조한 푸드트럭 등 총 3종의 콘셉트카를 전시한다.
전장 제품군으로는 차선이탈경고 및 전방차량추돌경고 기능이 포함된 전방카메라시스템(FVCS)과 물체 감지 기능이 탑재된 서라운드 뷰 카메라(SVM), 헤드업디스플레이와 IVI(D-Audio) 등도 선보인다. 캠시스는 스마트카 시스템과 함께 전장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이번 모터쇼 참여는 캠시스의 전기차 및 전장-IT 사업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