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차는 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 에어백 9개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했다. 외관 디자인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받아 웅장함을 표현하면서도 균형미를 부각시켰다. 실내는 고급스러운면서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G4 렉스턴은 쌍용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형 엔진 XGI200 T-GDI를 탑재했다. 4륜구동 방식과 메르세데스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최고출력은 225마력, 기존 렉스턴W의 2.2엔진보다 약 3마력 향상됐다. 신차는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
고양=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