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는 향후 고객센터로 접수된 불만이나 불편 사항 등을 모아 정기적으로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개선 협의회’를 열고 소비자 중심의 업무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문을 연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상용차는 소비자의 생계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상용차 고객센터를 통해 현대차는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상용차 고객을 초청해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히어로(H:EAR-O)’와 평일 및 주간에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한 ‘H-나이트 케어 서비스’ 등 상용차 전용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