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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전 차종 무상 보증기간 연장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4-06 19:11:00 업데이트 2023-05-10 00:21:38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캐딜락은 6일 제품 무상 보증기간 연장 프로모션인 ‘캐딜락 스페셜 프라미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이달부터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되는 모든 차종 구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량 동력계통을 포함한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 기간을 기존 3년·6만km에서 4년·8만km로 연장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차량 유지비용 절감을 위한 혜택이다. 캐딜락은 국내 출범 사상 최대 판매 실적 달성을 기념해 브랜드 위상에 걸맞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에스컬레이드 출시와 함께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제품 품질은 물론 서비스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선보였다”며 “차량 구입부터 정비까지 소비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위한 첫 단계로 보증기간 연장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를 전시하고 공식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에스컬레이드 사전계약자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220만 원 상당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명품 가방 브랜드 \'하트만(HARTMANN)’ 캐리어 세트가 제공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