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4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43대로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특장차(Bodybuilder) 75대를 비롯해 트랙터와 카고는 각각 43대, 25대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스카니아가 78대로 2위에 올랐고 만(MAN)트럭과 메르세데스벤츠는 55대로 동일한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이베코는 13대가 등록됐다.
차종별로는 특장 모델이 154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트랙터(123대)와 카고(67대)가 뒤를 이었다. 특장에는 카고와 밴 모델이 포함되며 덤프트럭 등록대수는 건설기계로 분류됨에 따라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