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콘테스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인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통안전과 관련된 사물이나 표정, 행동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응모작 300여 점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부터 주·정차된 차량 주변을 보행할 때의 안전 수칙, 자전거를 탈 때나 비올 때 주의해야 할 점 등 다양한 주제의 선정작들이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향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시청각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지역 사회복지기관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