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삼성카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 고객들에게 기존 멤버십 카드인 메르세데스카드의 다양한 혜택과 삼성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서비스 혜택을 결합한 제휴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새로운 상품은 오는 9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삼성카드(가칭)’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십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벤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대해 전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