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는 7일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3시리즈 ‘BMW 코오롱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320d를 기반으로 기존에 없던 일부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옵션 차별화를 통해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에디션 모델로 총 100대(화이트 70대, 블루 30대)가 판매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추가된 옵션에 비해 가격 인상분이 높지 않아 상품성이 우수하다”며 “한정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