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소비자들이 각기 다른 차량 이용 목적에 따른 서비스 절차를 보다 간단하고 쉽게 개선해 서비스 접근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화면 구성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화면을 넘길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익스플로러와 크롬 등 여러 브라우저와의 호환성도 높여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게 했다고 롯데렌탈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단기렌터카 화면은 예약 페이지에서 지점별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 정보가 최우선으로 노출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할인 이벤트가 자동으로 적용돼 예약이 진행되도록 설계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예약 절차 간소화를 통해 예약 소요시간을 약 25% 이상 단축했다. 여기에 엘.페이(L.pay) 결제와 엘.포인트(L.POINT) 사용도 간편해졌다.
메인 화면은 차량을 빌릴 때와 살 때, 팔 때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 자동차 생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 명료한 디자인의 UI를 채택해 이용편의성을 높였다고 롯데렌탈 측은 강조했다.
이밖에 웨딩카와 롯데스마트픽(LOTTE Smart Pick) 등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신차 장기렌터카의 견적과 프로모션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홈페이지 새단장을 기념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추천하면 최대 25만 엘포인트가 적립되는 ‘신차장 지인추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최근영 롯데렌탈 IMC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편의성 개선을 통해 업계 선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