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30 아트카 제작은 김종화 작가가 참여했다. 김 작가는 세계 최초의 인쇄기법인 목판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일러스트 아티스트다. 시티 웨이브는 Q30의 역동적인 성능과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상상화가 적용됐으며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췄다는 의미로 ‘심장과 뇌’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인피니티 측은 설명했다.

이희나 작가의 ‘모어 댄 파라다이스(More than Paradise)’는 빡빡한 빌딩 숲을 가로지르며 편안하게 달리는 Q30의 모습을 연출했으며 박하나 작가는 배우 제임스 딘과 Q30의 만남을 팝아트적인 느낌으로 구현했다. 또한 김성룡 작가는 도심 속 공간을 누비는 Q30의 개성적인 모습을 도면의 패턴으로 선보인다.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Q30의 독특하고 다이내믹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Q30 아트카와 작품들을 직접 만나보고 항상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브랜드의 가치와 진면목을 소비자들이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