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지역별 맞춤형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장마와 폭염 속에 꼭 필요한 차량 점검과 소비자들의 사고예방,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각 서비스센터별로 여름철 수요가 많은 에어컨 컴프레셔, V-벨트, 오일류, 브레이크 등 52가지 순정 부품 패키지 구입 시 10~30% 할인을 제공하며 일부 서비스센터에서는 공임 할인도 추가로 지원한다. 소비자들은 필요한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지역별 특화 서비스가 이달부터 전국 16개 서비스센터로 확대 실시되는 것으로 연천 서비스센터 등 10개 지점은 9월 말까지 개별 캠페인도 진행한다. 대구 서비스센터에서는 센터 오픈 2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 사고차 수리 지원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된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이 정비로 인해 불가피하게 업무를 중단하게 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서비스 목표”라며 “앞으로도 총 운송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는 소비자 수익의 기회 손실 최소화를 위한 조직 정비와 프로세스 구축했다. 특히 고객 서비스 매니저를 비롯해 공인 인증 정비사를 매년 40%씩 확대 증원해 신속한 운행 복귀(Maximized use)를 위한 고객 운행 동선 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