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쌍용차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어센틱 (Premium Authentic) SUV G4 렉스턴은 4트로닉(4Tronic) 시스템에 기반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한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편의사양도 강화했다. HD DMB를 시청할 수 있는 국내 SUV 최대 9.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G4 렉스턴 7인승 모델 판매가격은 럭셔리 3390만 원 △프라임 3660만 원 △마제스티3990만 원 △헤리티지 4550만 원이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7인승 모델 출시를 기념해 차량관리 패키지 ‘프라미스(Promise) 753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였다.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은 G4 렉스턴 전 모델(5인승 포함)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7년/10만km 보증기간 연장 △5년 무상점검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필수 소모품 3회 무상교환으로 구성돼 있다.
럭셔리와 프라임 모델 구매 시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과 함께 패키지로 구성돼 약 240만 원에 해당하는 가치의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을 70만 원에 선택할 수 있다.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이 적용된 마제스티와 헤리티지 모델 구매 고객은 50만 원으로 선택 가능하다.
연비는 복합 10.1~10.5km/ℓ(4WD~2WD)로 5인승 모델과 동일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