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어 영어캠프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영어캠프에서는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 수업과 레크리에이션 뿐 아니라 사회성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체험형 활동을 통해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영어 뮤지컬 체험 등을 통해 영어권 문화에 대해서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학 관련 영어 프로그램도 마련됐고 물놀이 시간과 캠프파이어 등 사회성과 협동심을 익힐 수 있는 코너도 실시됐다. 여기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보행 습관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