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첫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무료 문화예술공연이다. 서울과 전국 소도시를 순회하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볼보코리아는 스웨덴 유명 무용단인 ‘지브라단스’를 초청해 어린이 무용극인 ‘깡통 하나’ 공연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개최한다.
오는 25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강원 강릉, 경남 김해, 전북 군산, 충남 태안에서 어린이 총 3100여 명을 초청한다. 각 도시 별로 2회 씩, 총 10회의 무료 공연이 펼쳐진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어린이는 우리 사회가 가장 보호하고 배려해야 할 존재”라며 “이번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장애아동 치료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해 국내 어린이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