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에 따르면 뉴 M5는 4도어 비즈니스 세단의 전통을 기반으로 고성능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 뉴 M5는 M 모델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드라이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BMW M GmbH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M x드라이브는 고성능 M 모델을 위한 가장 매력적인 사륜 구동 시스템이다.
또한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3.4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BMW 뉴 M5는 유럽에서 다음달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하며, 내년 초 공식 판매된다. 국내에는 2018년 4월 출시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