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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7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510개 사회복지기관 선정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9-01 12:01:00 업데이트 2023-05-09 23:33:15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행하는 ‘2017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510개 사회복지기관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모빌리티)’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까지 8년 동안 총 4016대 차량의 타이어를 지원해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한 이동을 도왔다.

7월부터 지난달 4일까지 진행된 2017 타이어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104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이 중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총 510개 기관이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가까운 티스테이션에서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 완료 후 선정 기관 운전자를 대상으로는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및 차량 점검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선정 기관 명단과 각 기관의 타이어 교체 지정처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