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딜락에 따르면 행사는 캐딜락 오너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방송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하씨는 ‘인문학과 함께할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을 통해 김씨는 일상의 사소한 경험들에 인문학적 통찰이 더해져 보다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및 페이스북 신청자 모집 등을 통해 약 80여명의 소비자들이 초대됐다.

한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차량 전시 뿐 아니라 캐딜락 화보를 감상할 수 있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존, VR 체험 존, 휴식 공간인 오픈 라인지&프리미엄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