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는 전국 쌍용차 200여 개 전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한 소비자들 중 추첨을 통해 티볼리 차명이 탄생한 이탈리아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이 조화를 이뤄 유럽인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지역이다.
이벤트 당첨 경품은 이탈리아 여행상품권(500만 원 상당, 1명), 프리미엄 더치커피 세트(50명), 영화예매권(각 2매, 50명), 베이커리 상품권(5000원, 100명) 등이 구성됐고 추첨결과 발표는 내달 13일 이뤄져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우수 추천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5만 원)이 제공되며 추천을 받아 응모한 소비자들에게는 외식상품권(5만 원, 5명), 영화관람권(각 2매, 5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2매, 100명)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응모자가 티볼리 차량을 구매한 경우에는 추천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주유상품권(5만 원)이 제공된다. 이 이벤트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고 경품 추첨결과는 오는 11월 10일 발표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이달 한 달 동안 티볼리 구매자에게 무상보증기간을 7년·10만km(구동계통)로 연장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태블릿 내비게이션(또는 30만 원 할인)도 무상 장착해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