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운전자들의 장거리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안전한 운전을 위해 기획됐다고 더클래스 효성 측은 설명했다. 타이어 점검부터 차량 냉각수 및 브레이크 점검까지 총 12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되며 캠페인 기간 배터리와 브레이크 라이닝, 브레이크 디스크, 엔진오일 교환 시 20% 할인도 지원한다. 또한 수입 브랜드 타이어는 20~25% 할인해주며 명절 가족 선물로 활용할 수 있는 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제품도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서비스 캠페인 외에 대규모 전시회와 골프 및 사이클 대회 등 다양한 현장에 참가했다. 먼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 오토모티브위크’에 참여했다. 이 곳에서 C클래스와 E클래스, E클래스 쿠페, GLE 쿠페, GLS 등 총 5개 모델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세일즈 컨설턴트에 의한 차량 소개와 구매 상담도 이뤄졌다.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소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매월 새로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장소에서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더클래스 효성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 33회 신한동해오픈’에도 참여한다. 선수 의전 차량을 비롯해 홀인원 특별 제공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 중 3번 홀에서 홀인원이 나올 경우 아마추어 대회는 C클래스를, 프로암대회는 E클래스를 제공하며 본 대회에서는 GLC 쿠페를 증정한다. 선수 의전 차량으로는 수송 버스 등 총 10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운영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차량 전시 및 관람객 휴식 공간인 모바일 큐브 전시장을 마련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