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차량기증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전국 227개 사회복지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기준에 부합한 아동 및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다문화가족, 노숙인,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단체 20곳이 선정됐다.
한국GM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전국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총 508대의 차량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GM한마음재단은 설립 첫 해 차량 2대 기증을 시작으로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왔다. 올해는 총 37대의 차량을 기증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