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니아 동탄 서비스센터는 약 170억 원이 투입돼 1만3655㎡ 대지에 연면적 2519㎡ 규모로 들어선다. 이는 스카니아코리아 투자 금액 중 최대 규모로 네트워크 확장을 토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 서비스센터에는 판금 및 도장을 포함해 총 13개 작업장이 구비되며 내년 4월 오픈될 예정이다. 동탄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과 경기북부, 영호남, 강원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스카니아코리아 관계자는 “스카니아는 지난 1995년 설립돼 국내 수입 트럭 브랜드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동시에 지역 발전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