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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클라우드 이화진 부사장, 언론인 대상 ‘스마트 커넥티드 파킹’ 강연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1-06 15:21:00 업데이트 2023-05-09 23:10:48
사진제공=파킹클라우드사진제공=파킹클라우드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i PARKING)’을 제공하는 파킹클라우드의 이화진 부사장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2017년 3차 언론인 해외단기연수 ‘4차 산업혁명 이슈-스마트시티’ 마스터 과정에 초청받아 ‘무인자율주행 시대의 스마트 커넥티드 파킹’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지난 달 27일 한국 프레스센터 언론인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동아일보, KBS, YTN, 경향신문, JTBC, 연합뉴스 등 주요 매체 소속 언론인들이 참가했다. 또한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최운호 화웨이 CSO 전무, 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부원장, 이재용 국토연구원 스마트녹색도시연구센터장 등 다수의 전문가들도 함께 했다.

이날 이 부사장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주차장 환경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더한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 서비스 소개 및 스마트시티 발전에 필요한 파킹클라우드의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미래형 첨단도시, ‘스마트시티’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부사장은 “국내 주차시장은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신속한 의사결정, 빠른 대처능력 및 서비스 확장 추진력의 강점을 바탕으로 사업확장에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으며, 이런 강점을 살려 아이파킹존 플랫폼을 전면 오픈했다”면서 “완성차 업체, 금융사, 카드사, 내비게이션 업체, 자동차보험사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제휴사 플랫폼에서도 주차 서비스 및 주차상품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이어나가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하이패스 보다 간결하게 제공되는 파킹패스(주차비 자동결제)에 놀라워하며, 아이파킹의 주차 모바일 플랫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i PARKING)'은 근처 주차장 검색 및 실시간 주차가능 공간 확인은 물론 결제까지 모바일 어플 하나로 가능한 솔루션으로 ‘아이파킹’ 어플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파킹은 무인자율주행 시대에 필요한 Car Life Value Chain 전반에 걸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특히 전기차 충전은 물론 충전 완료 후 주차요금 정산과 전기차 전용면에 주차한 차량번호를 인식해 차종을 구분하고, 전기차가 아닌 차량이 주차한 경우 단속 및 과태료 부과까지 전기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