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200㎡ 규모로 조성된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은 상용차 상설 전시장과 판매 지점, 블루핸즈(현대자동차 정비거점) 등으로 구성돼 소비자 서비스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용차 전용으로 운영되는 블루핸즈는 최신 설비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현대차 측은 강조했다.


특히 울산시는 국내 최대 산업도시로 영남권 내 여러 도시와 상용차를 이용한 물류 운송이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이 영남권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으로 큰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라고 현대차 관계자는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복합 거점 개소를 통해 소비자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상용차 복합 거점을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