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82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98대로 2위를 기록했고 근소한 차이로 만(97대)이 뒤를 이었다. 이어 스카니아(73대), 이베코(35대) 순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특장(Bodybuilder, 카고 및 밴 포함) 모델이 230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트랙터와 카고는 각각 157대, 94대로 집계됐다. 버스는 총 4대가 판매됐다.
올해 누적 판매대수는 볼보트럭이 1572대로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면서 다른 브랜드를 압도했다. 만은 881대로 2위, 스카니아는 761대로 3위다. 다음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696대), 이베코(164대) 순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등록대수는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