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 플레이’라는 테마로 꾸며질 홍보관은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홍보관에는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포토존과 미니게임존이 마련되며 스팅어와 스토닉, 레이 등 대표 차종이 전시된다. ‘소비자 초청 호스피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쇼트트랙 및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관람과 강릉 올림픽 파크 투어 기회가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릉 올림픽파크는 인기 종목 경기장이 모여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기아차 홍보관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보관 운영 뿐 아니라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현대차와 함께 이번 동계올림픽 차량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승용 및 승합 차량 2600여대, 버스 약 1200여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