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8년 신입사원들은 올해 상반기 진행되는 직무교육과 OJT교육에 앞서 약 3주간 기본소양과 경영철학 이해를 위한 입문교육을 받는다. 또한 이 기간 개인 성장 비전을 정립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018년 신입사원들은 회사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투입될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사회구성원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