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의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은 지난 2016년 1월 사상 서비스센터 공식 오픈 이후 2년 만에 판금ㆍ도장 서비스를 확장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총 대지면적 4,268㎡, 연면적 3,251㎡, 지상 3층 규모로 이전 대비 3배가량 확장된 ‘아우디 사상 서비스센터’는 22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판금 및 도장 서비스 전용 워크샵을 추가로 신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강화했다.
알루미늄 차체 수리 전용 부스 등 최신 장비ㆍ시설을 갖추었으며, 판금ㆍ도장 전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만을 위한 별도의 리셉션과 고객 대기실을 운영하며, 동시 주차 약 70대까지 가능한 넉넉한 주차장까지 마련했다.
또한 기존의 다이렉트 리셉션을 포함한 9개의 워크베이는 일반 점검 및 보증 수리 전용 공간으로 활용하여 총 22개의 워크베이를 일반 수리와 판금ㆍ도장 전문 수리 라인으로 분리해 대기 시간 및 서비스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현재 아우디 사상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부산 남천과 민락, 창원, 울산, 진주, 제주 총 7개 서비스센터와 5개의 전시장(부산 남천, 해운대, 창원, 울산, 진주)을 운영하고 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새롭게 확장 오픈한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를 포함하여 총 7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성하여 시설뿐만 아니라 온라인 정비 예약 애플리케이션 및 자체 고객 센터 운영 등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에 집중하고 있다.
유카로오토모빌 한호종 대표는 “고객 수요에 맞춰 질적, 양적으로 향상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에 더욱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상 서비스 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하여 1월 한 달 동안 사고 수리 고객에게 2018 아우디 캘린더와 아우디 R8 미니어쳐카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