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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비트 플레이’ 운영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2-07 17:21:00 업데이트 2023-05-09 22:40:43
기아자동차가 평창올림픽 현장에서 ‘비트 플레이(BEAT PLAY)’를 운영하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기아차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2월9~25일) 및 동계패럴림픽(3월9~18일)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운영하는 고객체험형 홍보관 ‘비트 플레이(BEAT PLAY)’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비트 플레이(BEAT PLAY)는 기아차의 대표 차종들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기아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시설은 960㎡ 규모로 꾸며졌다.

비트 플레이는 최근 트렌드인 큐브 형태의 컨테이너와 블랙&레드 포인트 적용, LED를 활용한 외관 및 자동차 서킷 트랙을 형상화 한 실내공간 등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완성됐다.

특히 국내 관람객들이 선호하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빙상 경기 종목이 펼쳐지는 강릉 올림픽파크 내 유일한 자동차 홍보관으로 운영된다. 홍보관에는 2월 출시 예정인 신차 ‘올 뉴 K3’를 비롯해 스팅어, 스토닉, 더 뉴 K5, 카니발, 쏘렌토 등 기아차의 대표 차종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체험이 가능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VR 씨어터’ 및 올 뉴 K3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기아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컬링, 아이스하키, 스노우보드 등 동계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포토존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기아차는 1월 기아차 구매고객 및 SNS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올림픽 빙상 경기 관람, 홍보관 투어 등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초청 호스피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