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스 참가 자격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국내 B등급 라이선스를 보유해야 하고 M4 소유자에 한정된다. 레이스카는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 규정에 따라 튜닝을 거치고 별도의 안전장비가 장착돼야 한다.
상금은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1억 원으로 책정됐다.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에게 약 1000만 원 상당의 롤케이지와 시트, 브레이크 패드 등 레이스 튜닝 부품과 설치 서비스가 지원된다.
신청은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6일까지 접수받는다. 경기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