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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와트런 VS31’, 레드닷 수상

원성열 기자
입력 2018-04-10 05:45:00 업데이트 2023-05-09 22:22:29
금호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와트런 VS31(사진)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8’의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가 수상한 제품 와트런 VS31은 도심형 전기차 전용 저중량 타이어이다. 일반타이어 대비 25% 중량을 낮춘 초경량 타이어인 VS31은 유럽 라벨링 A/A 등급 획득으로 연비절감에 탁월한 성능을 구현했으며, 25% 중량을 낮추면서도 일반타이어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하도록 금호타이어만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