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노(중국형 코나)는 중국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개성있고 감각적인 디자인, 현대 스마트 센스가 적용된 능동형 주행안전기술, 바이두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을 적용했다.
소형 SUV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차급 중 하나다. 2013년만 해도 5개 차종 21만1000여대 규모였지만, 지난해는 16개 차종 67만6000여대가 팔려 4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중국시장은 수요가 정체되며 지난해보다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해 엔씨노를 비롯한 SUV를 적극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