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조이 유어 라이프(Enjoy Your Lif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서울모터사이클쇼는 새 모델 발표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번 서울모터사이클쇼는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시회로 라이더들에게는 축제의 자리, 일반인들에게는 이색 나들이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는 BMW를 비롯해 할리데이비슨과 가와사키, 스즈키, 인디언모터사이클, 베스파, 피아지오, MV아구스타, 리와코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가했다. 신차 17총을 포함해 총 70여종 모델이 전시됐다. 이밖에 헬멧 제조 전문업체 HJC를 비롯해 아라이코리아, 해리통상(오토바이 용품 업체) 등 모터사이클 관련 액세서리 및 부품 업체도 부스를 마련했다.

입장료는 1만2000원이며 입장권을 통해 동일한 기간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8’도 관람할 수 있다. 서울모터사이클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폐막일인 15일에는 오후 5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