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조이 유어 라이프’라는 주제에 맞춰 라이딩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모터사이클 마니아와 일반인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모터사이클쇼에는 BMW와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스즈키, 인디언모터사이클, 베스파, 피아지오, MV아구스타, 리와코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내 첫 공개 모델 17종을 포함해 모터사이클 총 70여종 전시됐다. 완성차 업체 뿐 아니라 헬멧 제조사 HJC와 아라이코리아, 오토바이 용품 전문업체 해리통상 등 액세서리 및 부품 업체들도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서 모터사이클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고 전시장 내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관람 편의를 높였다. 또한 동호회 소통의 장을 마련해 모터사이클 보유자 편의도 고려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