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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 지프 ‘뉴 체로키’ 국내 출시

원성열 기자
입력 2018-04-19 05:45:00 업데이트 2023-05-09 22:19:45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코리아는 지프 ‘뉴 체로키’(사진)를 17일 출시했다. 2014년 5세대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이다.

중형 SUV로 고급 편의 장치를 대거 추가했다.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가 있어 발동작으로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다. 트렁크도 기존보다 넓어져 최대 1549L의 공간을 확보했다. 3.5인치 EVIC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 핀치-앤-줌(pinch and zoom) 기능을 갖춘 유커넥트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있다.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패들 시프트, 크루즈 컨트롤, 파크센스 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뷰 후방 카메라 등도 갖추었다. 판매가격은 4490만∼4790만원.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