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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말라르트르 자동차박물관을 설립한 ‘앙리 말라르트르’는 자동차 관련 분해 및 부품 사업자이자 자동차 수집광이었다. 1959년 이 성을 구입해 해 본격적으로 자동차 수집에 몰두했다. 이곳에는 19세기 자동차를 비롯해 바이크·자전거 등을 총망라하고, 히틀러가 리옹에서 이용했던 차량도 전시돼 있다.
리옹=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