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리시모는 이탈리아어로 ‘완전한 블랙(Total Black)’을 의미한다. 차량 내·외부에 딥블랙(Deep Black)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디션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은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등 3종이며 각 모델 그란스포트(GranSport) 트림의 옵션으로 제공된다. 모델별 국내 판매 수량은 기블리와 르반떼가 각각 20대, 콰트로포르테는 10대다.
기존 블랙 외장 컬러와 달리 프론트 그릴과 윈도우 몰딩까지 블랙으로 꾸며졌고 도어 핸들 등 실내도 블랙 컬러 위주로 구성됐다. 네리시모 에디션은 내외관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모델로 파워트레인은 일반 모델과 동일하다.

고재용 FMK 마레라티 총괄은 “블랙은 우아함과 동시에 역동성을 상징하는 컬러”라며 “국내 50대 한정 판매되는 네리시모 에디션을 통해 마세라티 특유의 DNA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