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기술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인재양성 과정이다. 자동차학과가 있는 협력 학교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BMW코리아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현장실습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15기는 자동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130여 명이 서류전형과 면접뚫고 선발됐다. 학생들은 BMW 공식 딜러사에 소속돼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전문적인 교육을 받게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에 앞서 BMW코리아는 7월 16일부터 19일,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1차와 2차로 나누어 BMW 그룹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기초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
BMW코리아는 지난 2004년 8개 대학교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20개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17년까지 총 929명의 학생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딜러사에 입사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