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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으로 최대 63만원 가격 인하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7-24 09:43:00 업데이트 2023-05-09 21:53:26
푸조가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전 차종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개별소비세율 인하에 따라 연말까지 모델 별로 최소 31만원에서 최대 63만 원까지 낮춘다고 24일 밝혔다. 모델 별로 보면 푸조 208은 트림에 따라 31만~33만 원, ▲뉴 푸조 308 37만~42만 원 ▲푸조 508 47만~55만 원 ▲푸조 2008 SUV 35만~37만 원 ▲뉴 푸조 3008 SUV 46만~59만 원 ▲뉴 푸조 5008 SUV는 52만~63만 원을 각각 인하한다.

이와 함께 뉴 푸조 3008 GT 100대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극대화 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개별 소비세가 인하된 차량 가격의 30% 선납한 후 60개월 동안 1.43%의 저금리를 적용해 월 59만6500원을 분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체 7회, 브레이크 필터, 연료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10만km 메인터넌스 프리(Maintenance Free) 혜택도 제공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한불모터스는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격 조정과 동시에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푸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