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트렌드 코리아 2018’을 통해 선정된 올해 핵심 키워드 ‘웩 더 독(WAG THE DOGS)’에 착안해 기획됐다. 웩 더 독은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의미로 부가혜택이 메인제품 구매에 많은 영향을 차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더-드림 페스티벌은 내달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지난 2015년 1월 1일 이후 기아차를 구매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브랜드 URL을 선택해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 구매와 함께 쇼핑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색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