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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교통안전 업무협약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9-09 11:07:00 업데이트 2023-05-09 21:40:36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서울특별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및 시민의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30km 제한 속도 준수’를 주제로 9월부터 3개월간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운전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차량 비상등 켜기’를 제안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시민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서울로 7017에서 실시해 어린이와 시민 다수로부터 호평을 받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1’ 역시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는 물론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심 캠페인으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4년 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둬온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서울시, 아이들과미래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의 교통안전 및 시민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