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므 셀렉션은 남성들의 보다 편리한 일상을 위해 면도날에서 자동차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독한다는 ‘스트리밍 라이프’를 표방한다. 기본적으로 해당 프로그램 이용자는 총 36개월 할부 기간 동안 1.0% 할부 혜택(현대카드 M계열 카드 전용)을 제공받는다. 여기에 이 기간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 등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지원금(총 50만 원 상당) 및 태블릿PC가 제공되는 셀렉션과 남성 매거진 정기 구독권 및 면도날 정기 구독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그램 등 2가지 셀렉션을 선택할 수 있다. 금액으로는 100만 원 상당 혜택이라는 게 기아차 측 설명이다. 옴므 셀렉션은 이달 한 달간 운영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에 대한 남성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20년 트렌드 키워드에서 착안한 ‘옴므 셀렉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스팅어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 누적 판매량이 7만대를 돌파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