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의 스파크 기증 사업은 한마음재단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차량 기증 업무 협약을 맺고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전국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심사를 거쳐 8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한국GM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는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한국GM 사장)과 황지나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파크 전달식이 열렸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합동 결혼식과 도서 기증,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