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더세이프티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어린이 맞춤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 필요성을 강조한다. 작년에 이어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우리 가족이 평소 잘 지키는 어린이 교통안전’이다. 교통안전 또는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있는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과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20명), 장려상(60명) 등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4월 24일 발표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와 문화상품권 등이 수여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교통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해왔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에는 어린이 2500여명이 참여해 540명이 상을 받았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어린이들에게 바람직한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다음 달 31일까지 벤츠 모바일키즈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촬영하거나 스캔한 본인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